[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선빈이 과거 이야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가수 김종민과 배우 이선빈이 영국 런던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종민과 이선빈은 버스를 타고 다쳇 마을에 내렸다. 이어 네일 숍을 발견했고, 김종민은 이선빈에게 "손이 이게 뭐냐. 나 깜짝 놀랐다. 생각보다 네 손이 거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선빈은 "옛날에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하다가 거칠어졌는데 그때 관리를 안 하고 연습생 때는 잘 못 먹으니까 이렇게 됐다"며 "아르바이트는 거의 다 해봤다. 고깃집 불판 닦기, 전단지, 쇼핑몰,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민은 "고생 하나도 안 했을 줄 알았는데 사람은 진짜 알고 봐야 된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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