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더 커넥트: 데자뷰(The Connect:Dejavu)'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미 유명 매체 '빌보드'는 최근 몬스터엑스의 기사를 게재하며 몬스타엑스의 화려한 앨범 성적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지는 "'더커넥트: 데자뷰'로 미국에서 역대급 판매 성적을 거둔 몬스타엑스'(Monsta X Earn Best U.S. Sales Week Ever With 'The Connect: Dejavu')'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3월 29일 주에 미니 앨범 '더 커넥트: 데자뷰'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와 '히트시커(heatseeker) 앨범 차트' 8위로 각각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해당 성적은 몬스타엑스의 미국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
또한 '더커넥트: 데자뷰'에서 강한 훅을 선보인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해 ‘글로벌 대세돌’로서 저력을 뽐냈다. '빌보드'는 화려한 몬스타엑스의 성적과 관련해 "케이팝 그룹들의 활약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이같은 기록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라며 "몬스타엑스가 미국 팬들을 예의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빌보드'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3달이 되지 않은 때에 K-Con LA (케이콘 LA)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며 몬스타엑스의 미국 활동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빌보드'는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를 언급하며 "지난해 7월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6개 주 콘서트를 열었으며 올해 다시 성공적인 7번의 투어 일정을 기약했다"라고 곧 선보일 미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 곡 'Jealousy'(젤러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근 2018 C-페스티벌 홍보 대사로 선정돼 다음 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임할 예정이다. 더불어 5월 26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될 한국 콘서트를 비롯해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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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