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하하 없는 '무한도전', 제작진에게 큰 걱정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태호 PD가 하하의 존재감에 대해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2탄으로 꾸며져 13년의 역사 중 가장 빛났던 '무도 황금기', 2008년부터 2012년의 모습을 돌아봤다.

이날 정준하는 추격전 특집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6명이 시작해서 하하의 공백이 컸다고 생각했다"며 하하가 군복무로 인해 자리를 비웠을 당시를 회상했다.

김태호 PD 역시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갖는 위치는 상당히 크다. 유재석 못잖게 큰 그림을 보는 멤버다. 하하가 없는 '무한도전'은 제작진에게 상당히 큰 걱정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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