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버스터즈는 13일 정오 새 싱글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신곡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는 거칠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사랑을 잃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강한 의지와 그들의 내면에 존재하는 두려움, 슬픔 등의 감정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냈다.
이번 신곡은 악기 하나 하나에 힘을 실은 다이내믹한 연주에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또 보컬 노대건의 스크리밍과 러프한 창법이 사운드를 빈틈없이 채우며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버스터즈는 지난해 정규 앨범 'LIVE IN HOPE'을 발매, 일본의 저명한 록 음악 전문지 'BURRN'으로부터 평점 85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또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에서 해외 록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평단의 인정과 대중의 인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최근 새 드러머 조태희를 영입하며 더욱 파워풀해진 사운드로 중무장한 버스터즈는 이번 신곡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를 통해 진일보한 음악과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설 전망이다.
한편 버스터즈는 신곡 발매와 함께 MBC 뮤직 '쇼챔피언'을 비롯해, MBC 문화콘서트 '난장', KBS '올댓뮤직', UBC '뒤란'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과 각종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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