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8:18
연예

'철파엠' 김희철 "데뷔 당시 현영·노홍철과 3대 비호감 등극"

기사입력 2018.04.13 08:4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데뷔 당시 비호감 연예인으로 등극한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데뷔 당시 현영, 노홍철과 함께 3대 비호감 연예인으로 등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이 "나는 비교도 못 하는거냐"고 묻자 "형은 비호감 연예인이 아니었다. 무존재 연예인이었다"고 응수했다.

김희철은 "처음 데뷔했을 때 호불호가 엄청 갈렸다. '신선한 캐릭터'라는 이야기가 있던 반면, '버릇없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 "당시 안티분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말에 '굳이 나 싫다는 사람에게 좋아해달라고 하고 싶지 않다. 날 좋아해주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하겠다'고 말해서 더 반감을 일으켰던 적이 있다"고 스스로 폭로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