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밖' 장기하 첫 등장…풍류 즐기는 집돌이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장기하가 새 집돌이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2회에서는 7시간 잠을 청한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돌이들의 다음 집결지는 춘천. 새 집돌이는 장기하였다. 장기하는 집돌이가 된 이유에 대해 "유전인 것 같다. 직업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장기하는 "제가 제작진이어도 절 섭외할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춘천으로 여행지를 정한 이유는 "예뻐서"라고.

숙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장기하는 냉장고를 먼저 확인하고, 가져온 음식을 정리했다. 이어 장기하는 경치를 보며 음악을 감상했다. 리듬을 타던 장기하는 갑자기 일어나 밖으로 향했고, 혼자 뱃놀이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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