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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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父, 아내 질투에 "기분 좋더라"

기사입력 2018.04.11 21: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김승현 어머니가 김승현 아버지에게 질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어머니가 김승현 아버지를 오해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 가족은 등산을 하기 위해 청계산으로 떠났다. 김승현 아버지는 가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만났다.

한 시민은 "혹시 김승현 씨 아버지 아니냐. 혼자 오셨냐"라며 물었고, 김승현 아버지는 "가족들 같이 왔다. 고맙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김승현 아버지는 커피를 나눠줬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승현 어머니가 나타났고, "이분들 누구시냐"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김승현 아버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다른 여자하고 이야기 하는 거 보고 질투하니까 좋더라"라며 내심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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