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이준혁, 이유비에 "나한테 거리두지 마" 다정다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그대' 이준혁이 이유비에게 다정하게 대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6회에서는 우보영(이유비 분)이 집에 내려가게 됐다.

이날 갑자기 집에 가게 된 우보영은 빈손으로 내려가게 되자 김윤주(이채영)에게 돈 이십만 원을 빌리려 했다. 하지만 ATM 기계 앞에 선 김윤주는 통장 잔고 부족이라는 메시지를 보게 됐고, 지나가던 예재욱을 불러 세웠다.

김윤주는 예재욱에게 "우리 보영이가 지지리 궁상으로 사는데 모아둔 돈이 천만 원도 안된단다. 집에 가는데 빈손으로 가게 생겼으니 이십만 원만 빌려달라"라고 대신 부탁했다.

이에 예재욱은 "내가 충고 하나 하겠다. 나한테 거리 두지 말아라. 김 선생님한테는 빌릴 수 있는 거 나한테는 왜 못 빌리느냐"라고 말한 후 이보영에게 이십만 원을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