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오는 11일, 2년 만의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에릭남이 신곡들의 일부를 미리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CJ E&M 측은 9일 정오, 에릭남의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4월 11일 발매 예정인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의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를 비롯해 ‘포션(Potion)’, ‘디스 이즈 낫 어 러브송(This Is Not A Love Song)’, ‘루즈 유(Lose You)’, ‘돈 콜 미(Don’t Call Me)’와 ‘솔직히 (Honestly...)’의 어쿠스틱 버전 등 앨범에 수록된 6곡 전곡의 일부가 흘러나온다.
특히, 에릭남의 이번 앨범은 트렌디하고 리드미컬한 팝 장르의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와 스페니쉬 기타 베이스가 돋보이는 라틴 풍의 곡 ‘Potion’을 비롯해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스타일의 곡들로 채워진 것이 인상적이며, 전반적으로 파워풀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ose You’와 ‘Don’t Call Me’ 등 영어곡도 두 곡이 수록될 예정으로, 에릭남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에릭남은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섹시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비주얼 모두 새롭게 변화한 에릭남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에릭남의 새 앨범 ‘Honestly’에는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를 포함해 총 6곡의 노래가 실릴 예정이며,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앨범 프로듀싱에 에릭남이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는 연인과의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한 남자의 솔직한 속마음을 노래한 곡이 될 예정으로, 그 동안 에릭남이 선보여왔던 스윗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인 카밀라 카베요, 저스틴 비버, 레이다 가가, 마틴 개릭스 등과 함께 작업한 전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최고의 작업진들과 협업했다고 알려져 음악적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에릭남은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Honestly’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오는 10일 0시, 에릭남의 공식 채널들을 통해 수록곡 ‘Potion’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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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