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DMZ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스냅챗을 통해 DMZ 제 3땅굴 경비대대 앞 기념 촬영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케이티 페리는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했다. 지난 6일 한국에서 첫 내한 공연 '위트니스 : 더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는 출국 전 DMZ를 찾는 의미있는 행보를 보였다.
내한한 해외 스타의 DMZ 방문은 흔한 일은 아니다. 최근에는 2017년 1월 밀라 요보비치 정도다. 대개 일정상 DMZ까지 이동하기 쉽지 않고, 다수가 인사동과 경복궁 등 전통문화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오는 10일 태국 방콕,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케이티 페리 스냅챗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