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민병헌이 경미한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민병헌은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3루수 쪽 땅볼을 때리고 1루를 밟은 민병헌은 다리를 절뚝이며 이병규와 교체됐다.
롯데 측은 민병헌에 대해 "타격 후 주루 중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 통증으로 교체됐다.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판단해 아이싱 조치 중이며, 9일 정밀검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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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