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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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참시' 이영자의 전지적 맛집 시점

기사입력 2018.04.08 00:4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맛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도로공사에서 전화가 왔다더라"라며 감탄했고, 이영자는 "고맙다고 하더라. 매출이 올랐다고 하더라"라며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한 매출 분석표를 공개했고, "방송에서 언급한 휴게소 음식 모두 200% 급증했다더라"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영자와 이영자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고, 휴게소 투어도 계속해서 진행됐다. 이영자는 금강휴게소를 지나던 중 "금강휴게소는 휴게소의 세종대왕이다. 금강휴게소를 안 들리고 고속도로 탔다는 말 하지 말아야 한다. 경상도, 전라도 모든 음식이 다 모여 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영자는 두부 두루치기를 먹으러 갔고, 노래를 부르는 등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내 지인이 한 유명한 말이 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다"라며 권유했다.

특히 이영자는 "맛있는 곳은 '다시 태어나도 올게요. 귀신이 되어 다시 옵니다'라고 적는다. 맛집이 아닌 곳에서는 이영자가 왔다더니 별로라고 실망할까봐 이유를 적는다. '상암 체육관에 일이 있어서 왔다가 잠깐 들름' 이렇게 적는다"라며 자신만의 철칙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맛집 메뉴판 2탄을 만든다고 하더라"라며 관심을 드러냈고, 이영자는 "MBC를 새로 일하기 때문에 만들 거다. 메뉴는 짜장면하고 칼국수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출연자들은 자신들이 아는 가게의 상호를 언급했고, 이영자는 "이 하수들아"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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