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민석의 장난으로 인해 권상우가 폭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12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계 팀장(오민석) 때문에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 팀장은 하완승이 자신에게 유설옥(최강희) 감시를 시키자 짜증을 내면서도 일단 유설옥을 지켜보고 중진서로 돌아왔다.
계 팀장은 하완승이 유독 유설옥을 신경 쓰자 혹시 둘이 사귀는 건지 궁금해 물어봤다. 하완승은 민간인 보호 차원이라고 둘러댔다.
계 팀장은 "아니면 내가 사귈까 해서. 난 이혼 신경 안 쓰는데"라고 말했다. 하완승은 그 말에 열을 냈다. 계 팀장은 장난을 친 건데 하완승이 크게 반응하자 "왜 이렇게 열을 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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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