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측 "이승욱, 더이상 연기활동에 뜻 없다 밝혀"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승욱이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을 끝으로 연기활동을 중단한다. 

5일 '곤지암' 관계자는 "이승욱은 더이상의 연기활동에 뜻이 없다. 자연스럽게 '곤지암' 홍보활동에서도 빠졌다"며 "활동 중단은 개인 사유"라고 전했다. 

이승욱은 '곤지암'에서 호러타임즈 멤버 승욱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으나, 영화 촬영을 마친 뒤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곤지암'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로 5일 기준 누적관객수 165만6549명을 동원하며 비수기 극장가에서 깜짝 공포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승욱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