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나도 CEO 2'가 전국민이 사랑하는 메뉴, 육개장 장사를 소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나도 CEO2'에서는 육개장 장사의 맥을 짚었다.
이날 MC들은 육개장이 주제라는 소식을 듣고 "좋아한다"라며 기뻐했다. 전문가는 육개장을 "꾸준한 매출의 보양식"이라고 소개했다.
붐은 육개장에 대해 "제주도 등 지역마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재료도 맛도 종류가 다양하다"라며 시식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육개장 시식 메뉴가 등장했고, 육개장 뿐 아니라 차돌박이, 시래기를 활용한 다른 메뉴들로도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어서 3년차 육개장 가게 사장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박집인 덕분에 한시간에 팔리는 그릇수도 많았다. 이에 대해 붐은 "사실 장사가 잘되면 사장님만 좋고 직원들은 힘들지 않나"라고 물었다.
전문가는 "이렇게 장사가 잘되는 집은 사장이 손님들보다도 직원에게 먼저 친절을 베푸는게 중요하다"라며 "인센티브, 보너스 등을 활용하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창업 마스터는 "육개장은 의외로 장사의 위치를 타지 않는다"라며 "30대 이후의 소비층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백반처럼 매일 먹는 메뉴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도 CEO 2 창업백서'는 외식업계의 실전 노하우를 짚어줄 진짜 CEO들이 털어놓는 장사의 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도 사장님'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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