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유세윤과 손동운이 연인 포즈를 기념사진에 담았다.
4일 방송된 채널A '우주를 줄게'에서는 별지기들의 두 번째 여행기가 그려졌다.
심천에 도착한 별지기들은 옛 모습이 그대로 담긴 심천역 주변을 둘러봤다. 이들은 "기차역은 늘 설렌다", "로맨틱하다"며 감상을 들려줬다.
카메라와 휴대폰을 기차역 구석구석을 담았다. 이때 손동운은 기찻길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 모습을 담던 유세윤은 최근 SNS에서 유행한 손잡은 연인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손잡는 연인 포즈란 커플 중 한 명이 한 발자국 앞에 서서 뒤를 돌아봐 손을 내밀면, 다른 한 명이 연인의 손을 맞은 상태서 사진을 찍는 것이다. 유세윤의 재치에 별지기들은 "센스 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우주를 줄게'는 밤하늘의 별이 주는 감흥을 이야기와 음악으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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