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2
게임

프리우스 온라인, 유저가 직접 아이템 만든다

기사입력 2009.03.21 10:24 / 기사수정 2009.03.21 10:2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CJ인터넷 ㈜(대표이사 정영종)의 자체개발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이 아이템 분해·제작 시스템을 선보였다. 

유저들이 직접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양한 기능의 신규 아이템 등장이 예상되며, 특히 제작 아이템에 만든 유저의 닉네임을 표기할 수 있도록 해 유저들이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성취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인 분해·제작 시스템은 대장장이 NPC에게서 무기/방어구/액세서리의 분해와 제작을 할 수 있다. 분해에 성공할 경우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 얻을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에게서 드랍되는 분해 촉진제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의 개수가 증가한다. 또한, 제작 시에는 첨가한 재료에 따라 아이템의 옵션 조절이 가능하며, 제작한 아이템의 등급이 희귀 이상이면 아이템 설명에 제작한 캐릭터명 기록과 함께 사용 시 귀속 아이템이 된다.

이와 함께, 귀속 중인 아이템을 봉인해 거래를 하거나 경매장에 등록할 수 있는 봉인 아이템, '이마고의 봉인 문장'과 1레벨부터 기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북극곰 모습의 신규 페로 '아칸더스'가 추가됐다.

이 밖에도 가이거즈 소환 시 소환 시간이 게이지로 표시되며, 던전나가기 버튼만 누르면 쉽게 던전에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UI 기능도 개선했다. 

CJ인터넷 '프리우스' 개발총괄 정철화 부장은 "유저들이 직접 만든 기발하고 다양한 기능의 아이템 등장이 기대되며, 유저들에게 게임 내에서의 또 다른 동기부여와 함께 제작 아이템에는 유저의 캐릭터 명을 새길 수 있도록 해 더욱 의미깊은 성취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우스' 홈페이지(http://prius.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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