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여진구의 미모가 태국에서 먹혔다.
3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여진구의 꽃미모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장 홍석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지에서 먹힐까' 팀의 푸드트럭은 손님이 없어 한산했다. 홍석천은 여진구에게 "나가서 미소라도 짓고 있어라"고 말했고, 여진구는 꽃미소를 장착하고 바로 밖으로 나갔다.
이를 본 태국 현지인들은 홀린듯이 푸드트럭으로 모여들었다. 심지어 밥을 먹었다고 말했던 사람들도 땡모반(수박쥬스)를 시켰다. 순식간에 땡모반 다섯 잔을 팔며 꽃미남 마케팅의 위력을 자랑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