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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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이지애 "김정근과 가사 분담 딱히 안 해…진정한 양성평등"

기사입력 2018.04.03 21:4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김정근과의 가사 분담에 대해 말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는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애는 '독박육아'로 소문난 김정근에 대해 "사실 신혼 때부터 가사를 나누지 않았다. 내가 아이를 보면 남편이 설거지하고, 남편이 요리를 하면 내가 방을 치우는 식이다. 친구들이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뤄진 가정이라고 부러워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집의 경제권에 대해서는 "신혼 때 나에게 경제권을 넘겼다. 오히려 내 카드를 쓰라고 넘겼는데, 오히려 잘 안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는 "카드 사용내역이 문자로 가기 때문에 잘 못쓰는 것"이라고 항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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