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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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총격씬"...'크리미널 스쿼드', 촬영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18.04.03 15:02 / 기사수정 2018.04.03 15:07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크리미널 스쿼드'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미국 전역의 돈이 모이는 연방은행을 노리는 최강 은행강도 조직과 무자비한 범죄수사대의 대결을 그린 '크리미널 스쿼드'가 클라이맥스에 등장한 역대급 총격 액션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해당 시퀀스는 범인 검거 앞에서는 법도 룰도 필요 없는 무자비한 범죄수사대와 거침없이 털어버리는 대범한 은행강도 조직이 맞붙는 장면으로, 그동안 두 조직이 켜켜이 쌓아 올린 긴장감을 한 번에 터뜨려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 촬영 장소인 애틀랜타의 4개 거리와 고속도로를 점령한 채, 10회차 동안 촬영됐다. 또 자동차로 꽉 찬 고속도로를 표현하기 위해 250대의 자동차를 세팅하고, 그 중 50대는 촬영 후 폐차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를 방불케 하는 총격 액션 장면인 만큼, 현장에서는 1만 발의 총알이 사용됐다. 쉴 새 없이 현장에 울려 퍼진 총성과 그 사이를 뛰어다니는 배우들의 거친 숨소리가 영화 속에 고스란히 사용되어 리얼함을 살렸다.

'런던 해즈 폴른'을 통해 이미 액션 실력을 인정받은 제작진과 크리스찬 거드게스트 감독의 노력은 관객들에게 마치 로스앤젤레스 한복판 사건 현장에 있는 듯한 긴장감과 액션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19일 개봉.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더홀릭컴퍼니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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