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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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조용필→레드벨벳" 南예술단, 오늘(3일) 남북합동공연

기사입력 2018.04.03 07: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조용필부터 레드벨벳까지 남측 예술단이 북측과 합동 공연을 펼친다.

남측 예술단은 3일 오후 4시(평양시간) 1만 2천석 규모의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 '남북평화협력기원 남북합동공연-봄이 온다'를 진행한다.

음악감독을 맡은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을 비롯해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강산에, 김광민,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레드벨벳 등 총 11팀이 포함된 남측 예술단은 지난 1일에 이어 다시 한 번 북한 관객 앞에 선다.

지난 남측 예술단 공연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도 참석했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직접 관람한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날 열리는 남북 합동 공연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정 탓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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