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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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김생민에 "성추행 스튜핏...가식에 두 번 죽은 시청자"

기사입력 2018.04.02 15:00 / 기사수정 2018.04.04 11:3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방송인 김생민의 성추행을 비난했다.

신 총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생민 성추행 피해자 "끈까지 풀어졌다", 성추행 스튜핏 꼴이고 미투 그레잇 꼴이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짠돌이 미투 꼴이고 영수증 미투 꼴이다. 짠내 성추행 물씬 풍기는 꼴이고 성추행 구린내의 극치 꼴이다. 성추행 가면에 조롱당한 꼴이고 우롱당한 꼴이다. 김생민 가식에 두 번 죽은 시청자 꼴"이라고 김생민에게 일침을 가했다.

앞서 김생민은 10년전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에게 성추행을 했으며, 최근 피해자를 만나 10년만에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생민은 소속사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과거 부끄럽고 부족했던 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렸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신동욱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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