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예능 '선다방'이 1.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선다방'은 1.6%(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지기 사전 모임이 그려졌다. 유인나는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저에게 연애상담을 많이 하는 편인데, 그렇게 진심으로 할 마음이다. 진짜 제 지인이란 생각으로"라고 다짐을 전했다.
또 양세형은 "이러다가 혼자 계속 나이를 먹을 것 같다. 방법을 모르겠다. 그래서 '선다방'이 꼭 필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후 카페지기 이적, 양세형, 유인나가 처음 만났다. 어색한 분위기에 PD가 끼어들어 나이를 말했다. 유인나는 "이적 씨가 있다고 해서 인생 편 '알쓸신잡' 느낌을 생각했다. 또 결혼도 하셨으니까"라고 밝혔다. 예능은 양세형, 로맨틱은 유인나, 세 사람은 서로의 역할을 생각했다.
세 사람의 공통점은 커피 맛을 잘 모른다는 것. 세 사람은 "그러니까 왜 우리를"이라며 당황했다. 이후 세 사람은 각자 '선다방'에 대해 꿈꾸기 시작했다.
이후 이들은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기 위해 역할을 정하고, 쿠키와 담요를 챙기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모습으로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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