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2일 오후 6시 첫 팝업 앨범 음원 공개에 앞서 마지막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일 자정 오마이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마지막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개인 티저 이미지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특유의 소녀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며 러블리함과 페미닌함이 공존. 오마이걸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함께 의문의 꼬리가 더해지며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첫 개인 티저와는 다른 오마이걸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몽환적인 색채미가 더해지며 팝업 앨범 전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일렉 하우스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바나나 알러지가 있어서 바나나를 먹지 못하는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를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오마이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팝업(POP-UP) 앨범은 ‘불쑥 나타나다’라는 뜻의 팝업을 이용한 스페셜한 유닛 앨범으로 그룹 내 일부 멤버만 참여하는 유닛이 아닌 멤버 전체가 앨범에 참여하여 오마이걸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팝업 앨범의 활동명인 ‘오마이걸 반하나’는 오마이걸의 스페셜한 유닛으로 오마이걸의 반이 참여하지만 하나가 된다는 의미와 오마이걸 만의 새로운 매력에 다시 한 번 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또한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의 쇼케이스는 오는 3일 오전 1시 롯데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컬쳐 프로젝트 'Lstage 3탄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를 통해 방송할 계획이다. 아티스트와 홈쇼핑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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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