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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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지' 정수네, 막내 한현민 활약…수로네 코끼리 목욕체험

기사입력 2018.04.01 19:4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지의 마법사' 멤버들의 스리랑카 여행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스리랑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수네와 수로네로 나뉘어 여행을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수네(윤정수, 돈 스파이크, 육중완, 한현민)는 돈을 벌기 위해 갖고 있는 물건들을 길거리에서 판매했다. 한현민은 메이커 티셔츠를 200루피에 팔겠다고 했고, 현지인들은 저렴한 가격에 기뻐했다. 

그러나 윤정수는 터무니 없이 저렴한 가격에 깜짝 놀랐고, "아니다. 이건 정품이다. 이 친구가 나이키 모델이다"라며 막아섰다. 이에 현지인은 "저 친구가 200루피라고 했다. 제가 가격을 정리하자면 300루피다"라며 흥정을 시도했고, 윤정수는 끝내 300루피에 티셔츠를 팔았다. 육중완은 호객행위를 하기 위해 회화책을 살폈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정수네는 번 돈으로 밥을 먹었다. 윤정수는 한현민을 아들처럼 챙겼다. 실제 한현민의 아버지가 윤정수의 또래였던 것. 윤정수는 "너는 공부만 열심히 해라"라며 아버지 행세를 했고, 육중완은 "너 반에서 몇 등했냐"라며 물었다.

이에 한현민은 "반에 16명 있었다. 거기서 14등 했다"라며 고백했고, 육중완은 "인생에서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다독였다.

또 수로네(김수로, 김진우, 에릭남, 엄기준)는 핀나왈라의 코끼리 보호소를 찾아갔다. 수로네는 4톤에 육박하는 코끼리 라쟈의 목욕을 도왔고, 250kg에 달하는 먹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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