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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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첫방 '선녀들' 설민석부터 이시영까지, 탐사예능이 왔다

기사입력 2018.03.30 23:02 / 기사수정 2018.03.30 23: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 설민석, 이시영, 김구라, 타일러가 멕시코의 역사와 마주했다.

3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1회에서는 공항에서 지연된 비행기를 기다리는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넘어야 할 국경은 멕시코와 미국. 멕시코에 대해 각자 공부한 후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은 공항에서 만났다. 타일러도 함께였다.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 세 사람은 기뻐했다. 네 사람은 평창올림픽에 출전했던 멕시코 선수단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멕시코로 떠났다. 이시영은 비행기 안에서도 스페인어 공부에 매진했다.

멕시코에 도착한 설민석은 택시 이동 중 첫 번째 목적지인 소칼로 광장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소칼로 광장에 도착하자 짓는 데만 200년이 걸렸다는 메트로폴리탄 대성당이 보였다. 김구라는 "역시 알고 와야 해. 몇 개 알고 왔다고 더 보이네"라고 밝혔다.

설민석은 낯선 도시에서 관광지를 찾을 때 팁을 알려주었다. 그는 "지도에서 성당을 검색하면 된다. 성당은 광장에 있기 때문에 중심으로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역전 아니냐"라고 했고, 설민석은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이어 아스떼까 문명의 흔적을 볼 수 있는 템플로마요르로 향했다. 인신 공양이 이루어졌던 곳을 보며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멕시코에서 첫 끼를 먹으러 간 네 사람. 이시영은 레스토랑 직원이 영어 소통이 안 되자 일주일간 연습한 스페인어 실력을 뽐냈고, 이를 보던 멤버들은 감탄했다.

한편 마지막 합류할 멤버는 유병재였다. 유병재는 인터뷰에서 "여행 싫어한다. 준비하는 것도 귀찮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는 스페인어에 대해서는 "레알 마드리드 정도"라고 말하기도. 그런 그가 혼자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경유 비행기가 지연됐고, 멕시코행 비행기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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