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이 해냈다"...'도시어부' 이덕화, 1m 넘는 대물 낚시 성공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이덕화가 1m가 넘는 부시리를 낚았다.

2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뉴질랜드 3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도시어부' 멤버들과 게스트 주진모는 킹피쉬 낚시를 위해 화이트 아일랜드로 향했다.

킹피쉬 낚시는 전쟁과 같았다. 물고기가 큰 만큼 많은 힘을 요구했다. 멤버들은 낚시대와 전쟁을 치르며 킹피쉬 낚시를 이어갔다. 

'도시어부' 최연장자 이덕화는 "힘이 들어서 안 되겠더라. 못 당하겠더라. 이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생선"이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젖먹던 힘까지 다해 끝내 바닷물 밖으로 끌어올리며 낚시에 성공했다. 이덕화가 끌어올린 부시리는 1m가 넘는 대형 크기였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경규와 마이크로닷은 "형님이 해냈다"며 함께 감격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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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