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김명민 "백미경 작가에 대한 믿음 커, 자진해서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명민이 '우리가 만난 기적'으로 백미경 작가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의 신작이다.

이에 김명민은 "처음에 백미경 작가님 작품이라는 이야기만 듣고도 기대가 컸다. 시놉시스만 봐도 대본에 대한 믿음이 컸다"라며 "걱정도 됐지만 제작진에 대한 믿음으로 자진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감독님 또한 이형민 감독님이다. 더할나위 없이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시청률을 떠나서 내 필모그래피에 후회없는 연기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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