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09
경제

대전 유성 맛집 ‘일미리 금계찜닭’에서 봄나들이와 함께 즐기는 이색 요리

기사입력 2018.03.29 11:5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따스한 봄을 맞이해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 중, 수도권과 비교적 가까운 대전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분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13만명에 달할 정도로 출퇴근이나 서울 근교 여행으로 많은 사람이 오가고 있으며, 특히 대전 유성구는 핵심 밀집 지역으로 떠올라 대전 맛집과 대전 가볼 만한 곳이 즐비해 있다.

대전 유성구는 대전 시청과 교육청, 법원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의료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곳의 중심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천관광지 ‘유성온천’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으로는 계룡산국립공원과 동학사 및 유선컨트리클럽 골프장 등을 비롯한 위락시설을 골고루 갖추는 등 국제적인 온천관광지로서 그 면모를 새롭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 유성 맛집 ‘일미리 금계찜닭’의 대표 메뉴인 ‘구름 치즈 찜닭’은 대전 가볼 만한 곳, 대전 맛집이 즐비한 유성구에서도 독특한 레시피와 화려한 비쥬얼로 주목받고 있다. 커다란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찜닭 위로 100% 자연산 치즈를 넘칠 듯 듬뿍 올려 오븐에 구워내 치즈의 고소한 맛은 물론 찜닭의 깊은 풍미를 함께 맛볼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평이다.

대전 관평동 맛집 ‘일미리 금계찜닭’에 사용되는 닭은 질 좋은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으며, 보통맛, 매운맛, 아주 매운맛으로 맵기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찜닭은 일반 찜닭과 뼈 없는 순살 찜닭으로 고를 수 있으며, 토핑을 따로 추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탱글한 당면과 속이 꽉 찬 만두, 쫄깃한 떡 사리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찜닭과 함께 곁들일만한 메뉴로는 고소한 계란밥이 별미로 꼽히며, 중독성 짙은 매운맛이 일품인 ‘신불 찜닭’, 베이컨과 고구마무스의 조화로 마치 피자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베이컨드러가스무스’ 등 다양한 퓨전 찜닭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근처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 회식 장소나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외식 장소로 손꼽힌다. 이와 더불어 대전을 찾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별미로도 인기를 끌며 대전 맛집 베스트, 대전 맛집 추천 리스트에도 오른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고소한 치즈와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소한 육즙으로 풍미가 짙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여성들이 좋아해 대전 데이트코스로도 많은 분이 찾아주신다.”며,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밥을 즐기는 분들이나, 신혼부부들도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식재료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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