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무한도전' 김태호 PD, 종영 소감 직접 밝힌다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밝힌다.

MBC 측은 28일 종영을 앞둔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오는 30일 취재진과 만나 종영과 관련해 간단한 소회를 밝히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김 PD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약 13년간 '무한도전'을 이끌어왔다.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시즌1 종영하는 가운데, 김태호 PD가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태호 PD는 시즌1 종영 이후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 PD는 가을 이후 '무한도전' 시즌2 또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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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