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내일해’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정오, EXID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내일해’ 컴백을 5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90년대 뉴 잭 스윙 콘셉트로 완벽 변신한 EXID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시작과 동시에 펑키한 리듬과 함께 멤버 혜린의 폭발적인 고음 애드립으로 시선을 끈다.
후반부에는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과 함께 멤버 LE의 신나는 랩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몸을 들썩이게 했다. “이젠 내가 지겨운 거니”라는 가사로 짧지만 강렬한 엔딩을 장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곡 ‘내일해’는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음악과 더불어 90년대에 유행하던 패션, 안무 또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EXID만의 색깔로 잘 표현했다.
EXID만의 콘셉트로 돌아온 신곡 ‘내일해’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EXID '내일해' 티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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