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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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정웅인 "배우 유행어 쉽지 않은 일, '감 잡았어'가 원조"

기사입력 2018.03.28 11:5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스위치' 정웅인이 자신이 가진 유행어에 대해 얘기했다.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장근석, 한예리, 정웅인, 조희봉, 남태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웅인은 '죽여버릴거다' 등 악역으로서의 유행어에 대해 "연기자가 유행어를 가진다는 게 쉽지 않은데 '감 잡았어'가 사실 원조다. 그래서 SBS와 인연이 깊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같은 경우 주변 사람을 괴롭히면서 주변의 욕심을 채우는 인물이었다면 금태웅은 본인을 괴롭히며 욕망을 채운다"고 말했다.

'스위치'는 사기꾼 사도찬이 검사 백준수를 사칭하며 큰 사기꾼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장근석이 1인 2역으로 사도찬, 백준수를 소화한다. 사도찬을 백준수로 만든 열혈 검사 오하라를 한예리가 연기한다.

28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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