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4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불 밖은 위험해'가 정규편성을 확정 짓고 다음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 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공동 여행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집돌이 특성에 맞춰 한가롭게 각자 이불 속에서 밀린 잠을 청하거나 큰 용기를 내 이불 밖으로 나가보는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이불 밖은 위험해'는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이 합류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최근 코믹 연기로 각광 받는 배우 이이경과 대세 래퍼 로꼬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제작진은 "'이불 밖은 위험해'는 각계 계층의 집돌이 연예인들을 찾고 있다. 각자 다른 개성의 집돌이들이 4~6명씩 유닛으로 조합을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며, 다양한 집돌이 군단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집돌이들이 있는 가운데, 과연 이불 속에서 천태만상 캐릭터를 선보일 집돌이 군단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쉬는 날 집에서 뒹구는 게 최고 행복인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 '이불 밖은 위험해'는 오는 4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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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