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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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이학주 합류…강예원과 재회 '연기 시너지 예고'

기사입력 2018.03.27 08:55 / 기사수정 2018.03.27 09: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지하주차장'(감독 김성기)이 배우 강예원에 이어 이학주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날, 보러와요'스릴러 퀸 강예원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지하주차장'이 이학주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지하주차장'은 어느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강예원 분)의 필사의 탈주를 그린 현실 공포 스릴러.

이학주는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올린 것은 물론 '날, 보러와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38 사기동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존재감을 각인시켜왔다.

특히 그는 모바일 무비 최초 500만 뷰의 조회수를 돌파했던 화제작 '통 메모리즈'의 주연을 맡아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와 몰입감을 높이는 명품 연기력까지 갖춘 그는 이유영, 김희원 주연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나를 기억해'의 개봉을 앞둔 것은 물론,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카체이싱 영화 '뺑반' 합류 소식까지 전해 명실상부한 차세대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그가 이번에는 지하주차장의 관리인으로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남자 준호 역을 맡아 또 한번 날카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학주는 2016년 개봉해 비수기 극장가를 점령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충격실화 스릴러 '날, 보러와요'에 이어 다시 한번 강예원과 의기투합하는 것으로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이학주는 "이제껏 보지 못한 강렬한 역할이라 시나리오를 보는 내내 가슴이 설렜다. 관객분들에게도 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토리공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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