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토크몬' 문가비, 철저한 몸매 관리 비결 공개 "헤어, 메이크업 다 직접 해"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토크몬' 문가비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배우 정소영, 배우 강은탁, 모델 문가비. 파이터 추성훈이 등장했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아이돌을 준비 중이다. 방에서 춤 연습도 하는 것 같더라"라며 "과거 사랑이를 위해 베이비 마시지를 배운 적이 있다"라고 밝혀 딸 사랑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성훈은 즉석으로 접골원을 오픈 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강은탁은 춤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스타 레볼루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 붙었다. 그런데 MBC 무용단으로 들어가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예능 패널이 아니라 댄스팀이었다. 3개월 정도 방송했는데 3개월 동안 춤만 추고, 말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또 강은탁은 "본부장 역할만 3번 연속 한 적 있다. 주변에 본부장이 없어서 동생을 흉내 내기도 했다"라고 본부장 역의 비결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금빛 내 인생'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정소영은 "남편도 배우다. 이번에 오랜만에 복귀할 때 칭찬을 많이 해줘서 용기 내서 할 수 있었다. 보통 다른 신은 모니터링을 해주는데 생각해보니 멜로신에서는 코멘트가 없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선은 "우리 신랑도 이민호랑 키스신 찍을 때는 아예 안 보더라. 그런데 정상훈씨랑 할 땐 괜찮다고 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반면, 모델 문가비는 동양적인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자신의 한자 이름에 대해 "아름다울 가에 덮을 비를 쓴다.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덮어라는 뜻이다"라고 밝힌 후 "어렸을 때부터 까만 피부였다. 태닝을 하지 않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문가비는 해외에 나가면 자신의 외모 때문에 외국인들이 국적을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문가비는 네일, 메이크업, 헤어 등을 직접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몸매 관리를 위해 직접 만든 자세 등을 공개해 놀라운 유연성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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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