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엑소 첸이 찬열의 볼링 실력을 기대했다.
26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동방신기 VS 엑소: 킹핀 매치'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대 엑소 찬열, 첸의 볼링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첸은 선배 동방신기와의 맞대결을 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왔다. 승부욕이 없다"고 말했다.
또 "우리팀 작전은 나는 거들 뿐 찬열이가 다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찬열은 MBC '아육대'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한 실력자다.
본격적인 볼링 대결에 앞서 두 그룹은 근황을 전했다. 이때 첸은 "첸백시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4월 초에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찬열은 첫 번째 공을 구석에 빠트렸다. 다행히 볼링 점수 시스템이 찬열의 실수를 인식하지 않으면서 재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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