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이 개봉 첫 주말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23일부터 25일까지 65만5042명(누적 관객 수 85만8080명)의 관객을 모았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퍼시픽 림'의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2주차를 맞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7.9%(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오는 28일 개봉하는 '레디 플레이어 원'(30.2%), '7년의 밤'(13.8%)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10.1%)에 이어 4위에 머물러 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57만6981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82만3619명을 기록했다. 이어 '사라진 밤'이 9만2630명(누적 128만7968명)을 모으며 3위에, '리틀 포레스트'가 6만162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46만6127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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