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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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7 좋아해요"…이다해♥세븐, 솔직 당당한 공개연애

기사입력 2018.03.26 07:5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이다해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짓궂은 질문에 센스있게 답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다해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다해에게 가장 좋아하는 숫자를 물어봤다. 작가들이 질문을 하게끔 시켰다고 말했다. 질문을 들은 이다해는 크게 웃으며 "7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들은 7은 누구나 좋아하는 숫자 아니냐고 어리둥절했다. 서장훈은 어머니들을 위해 남자친구가 세븐이라고 알려줬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2016년 공개 연인이 됐다. 당시 세븐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사이로,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동갑내기인 이다해와 세븐은 약 3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다해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에 출연하며 한국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세븐은 음악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을 병행 중이다.

공개적으로 연인을 언급하는 것이 꺼려질 수도 있지만, 이다해는 작가들의 의도가 보이는 질문을 피하지 않고 정면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그 솔직함에 많은 시청자가 이다해를 다시 보게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해는 '착한 마녀전'에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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