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지' 한현민, 정수네 합류…철부지 형들과 '케미'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한현민이 새롭게 합류했다.

25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스리랑카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현민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현민은 정수네(윤정수, 육중완, 돈 스파이크)에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한현민은 "배고픈데 일단 먼저 이거 드셔라"라며 준비해온 음식을 건넸다.

윤정수는 "너무 배가 고프다"라며 고마워했고, 한현민은 "아무것도 못 드셨냐. 배고픈데 더 드셔도 된다"라며 자신의 몫을 건넸다. 이에 육중완은 "아니다. 먹고 남기면 먹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윤정수는 "동생이 오면 잘 챙겨줘야 하는데 우리가 돈도 없다"라며 걱정했고, 돈 스파이크는 "돈 가진 거 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정수는 "학생이 돈이 어디 있냐"라며 만류했다.

또 수로네(김수로, 김진우, 엄기준, 에릭남)는 차밭에서 찻잎을 따며 일을 했다. 이어 금은방에서 물건을 팔아 돈을 마련했고, 구름 철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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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