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SBS‘너는 내 운명’ 첫 회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동상이몽을 떠난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추자현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잠시 이별하기로 한 것.
두 사람은 지금까지 ‘너는 내 운명’과 함께한 9개월간의 추억을 되짚어 보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그들은 곧 세상에 나올 2세 ‘바다’에게도 편지를 띄우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
특히, 이 날 방송에는 우효광이 스튜디오에도 출연한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효광이 ‘너는 내 운명’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하러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것.
과거 우효광이 녹화 현장을 찾은 모습이 잠시 등장한 적은 있지만, 스튜디오에 자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자현과 나란히 앉은 그는 특유의 넉살로 김구라까지 함박웃음 짓게 만드는가 하면, 못다 했던 촬영 뒷이야기도 들려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추우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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