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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는 전인권…조언 머릿속에 새겼다"[화보]

기사입력 2018.03.23 10:0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최근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비투비 육성재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육성재의 하루’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때론 귀엽고 때론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 육성재는 이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능 '집사부일체'와 비투비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동 계획 등을 들려주었다. 

육성재는 최불암, 전인권, 윤여정 등 쟁쟁한 선배님들과 하루를 보내면서 덩달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짜로 접하기 어려운 사부님들만 만나니 정말 영광이에요. 사부님들의 하루 일상을 곁에서 보며 많이 배우고 있죠. 프로그램을 할수록 어른들을 대하는 예의나 기본적인 인성도 덩달아 성장하는 듯 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사부는 전인권이다. 
“'네 것을 해라. 그러면 분명 너의 순서가 올 것이다'라는 말이 아직도 제 마음속 깊이 박혀있어요. 자기 순서가 오지 않았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늘 머릿속에 새겨두고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올해는 기회가 된다면 그가 만든 곡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요즘 제 스스로도 느낄 만큼 작곡을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앨범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제가 만든 곡을 공개하고 싶어요. 제가 ‘이런 곡을 쓰고 이런 곡을 하고 싶구나’ 하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요.” 

제 나이에 맞는, 그리고 그 시기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변하고 싶다고 말하는 육성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그라치아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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