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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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업라이징' 개봉 첫 날 11만 명 동원…新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8.03.22 07:39 / 기사수정 2018.03.22 07: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11만4005명(누적 관객 수 11만42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퍼시픽 림'의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을 맡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더 강력하게 진화한 사상 최강의 적에 맞선 거대 로봇 군단의 메가톤급 전투를 그린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이틀째를 맞은 22일에도 37.5%의 실시간 예매율(오전 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로 1위를 지키고 있어 개봉 첫 주에 기록할 성적에 관심이 모인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IMAX 3D, 4D, 3D, 2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8만775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16만2791명을 기록했다. 이어 '사라진 밤'이 1만9061명(누적 117만9673명)을 모으며 3위에, '리틀 포레스트'가 1만2581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 139만5445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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