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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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키라' 컬링 국대 장혜지, 드디어 이홍기 만났다 "잘생겼다"

기사입력 2018.03.21 22:39 / 기사수정 2018.03.21 22:4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컬링 국가대표 장혜지 선수가 드디어 이홍기를 만났다.

21일 방송된 KBS 2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는 컬링 국가대표 장혜지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혜지 선수는 지난달 11일 컬링 믹스더블(혼성조) 예선 7차전 후 "FT아일랜드의 이홍기를 만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었다. 이에 이홍기는 "응원가고 싶다"고 화답한 바 있다.

이홍기는 "SNS가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나를 만나고 싶다"며 감격했다.

장혜지 선수는 "방송 출연 다큐나 뉴스 빼고 처음이다. 훈련은 의성에서 하고 있으며 오늘 올라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러자 이홍기는 "장혜지 선수와의 방송이 오늘인 걸 늦게 알았다. 미리 알았다면 머리와 메이크업을 하고 왔을 것이다. 오전에 상태가 괜찮았는데 짜장면을 먹고 자다 왔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장혜지는 "너무 잘생겼다"고 전했다.

장혜지는 컬링 믹스더블(혼성조) 국가대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서 6위로 마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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