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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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윤계상 "'범죄도시', 영화관에서 20번 봤다"

기사입력 2018.03.20 21:37 / 기사수정 2018.03.20 21:3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영화 '범죄도시' 흥행 소감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윤계상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1998년 그룹 god로 데뷔해 그룹 활동을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윤계상.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그중 지난해 선보인 영화 '범죄도시'에서 건달 역할에 도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윤계상은 '요즘 대세 배우'라는 표현에 "거품이 많이 있다. 쫙 거둬내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흥행 결과에 대해서는 "200만이 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200만 파티를 할 때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매일 흥행 스코어를 보는 게 행복했다. 눈이 아플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윤계상은 직접 영화관을 찾아 '범죄도시'를 관람하며 관객들의 반응을 살폈다고. 그는 "영화관에서 '범죄도시'를 20번 정도 봤다. 조용히 관객들을 따라나가 반응을 듣기도 했다. '장첸 무서웠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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