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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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2' 윤상, 아내 심혜진 승부욕에 '깜짝'...응급 상황까지

기사입력 2018.03.20 11:4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의 끝없는 승부욕에 깜짝 놀랐다.

배우 출신으로 윤상과 결혼한 뒤 활동을 접은 심혜진은 7년째 기러기 부부로 생활하며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중이다. SBS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를 통해 독박 육아를 벗어나 잠시 낭만 일탈을 즐겼다.

심혜진은 지난 ‘싱글와이프2’ 방송에서 캐나다 퀘벡 윈터 카니발 및 아이스 호텔을 방문해 이색 볼거리를 선사했는데, 여행 초반부터 시속 70km의 터보건 썰매의 아찔함에 매료돼 이번에는 튜브 썰매에 도전한다.

설원을 달리는 개 썰매의 웅장한 모습에 지켜보던 이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남다른 승부욕으로 연이어 튜브 썰매를 즐기던 심혜진은 아찔한 응급 상황으로 남편 윤상을 놀라게 했지만, 이후에도 썰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개 썰매까지 도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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