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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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훌쩍 큰 김지영 "이제 중학생,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8.03.19 10:5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김지영이 '밥상 차리는 남자'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한 김지영은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지영은 “6개월 동안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 참여하면서 굉장히 많은 배우 선생님들도 만나고 다양한 연기 경험도 해보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았던 것 같아요. 이제 중학생도 됐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며 드라마에 참여한 소감과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다.
 
18일 50회에 방송된 태양(온주완 분)과 루리(최수영)의 결혼식 장면 촬영 현장에서 김지영은 봄 햇살을 맞으며 브이를 취했다. 남매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강과 함께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부쩍 자란 키와 예뻐진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김지영은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초4병에 걸린 집안의 트러블메이커 ‘고은별’ 역을 맡았다. 아빠 고정도(심형탁 분)와는 티격태격한 ‘부녀 케미’를, 모든 고민을 함께 공유하는 친구 같은 오빠 김우주(송강)와는 ‘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싸이더스HQ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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