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릴남편 오작두' 김강우♥한선화 재회, 과거사 드러났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강우와 한선화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5회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와 장은조(한선화)의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작두 앞에 장은조가 나타났다. 15년 만의 재회였다. 장은조는 오작두에게 "얘기했잖아. 내가 오빠 찾아낼 거라고"라며 웃었다.

오작두는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장은조를 보며 15년 전을 떠올렸다. 당시 장은조는 생애 첫 가야금 독주회를 준비 중이었다.

오작두는 가야금 명인인 할아버지가 붙잡는 데도 가야금을 차에 싣고 장은조에게 가려고 했다.

할아버지는 오작두의 차를 쫓아가다가 트럭에 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오작두는 그 일로 장은조와 헤어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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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