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가 솔로곡 '리멤버 미'가 유출된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티파니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것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내가 창작하고, 팬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위한 모든 일이 잘 준비되고 있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모두에게 알리기 전, 계획했던 것이 유출됐다.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사진과 새로운 버전의 '리멤버 미'를 즐겨달라"며 "새 소식을 공유하기 위해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티파니는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영상을 게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이날 애플뮤직에는 티파니의 솔로곡 '리멤버 미'가 기습 공개됐다. 이는 영화 '코코' 속 동명의 OST를 커버한 노래로, 공식 발매 전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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