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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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지우X최재림, 김경호 제치고 1승…'한 편의 뮤지컬'

기사입력 2018.03.10 18: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지우와 최재림이 1승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경호와 김지우&최재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경호는 '광화문 연가'로 무대를 꾸몄다. 김경호는 절제미를 선보이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김경호의 무대 후 김나니는 "반했다. 제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감히 정말 최고의 무대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우와 최재림이 등장,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보였다. 김지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작된 무대는 최재림이 등장하며 밝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김지우와 최재림이 387점을 받아 1승을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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