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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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법' 병만족, 조개에 생선구이까지…해산물 파티 열었다

기사입력 2018.03.09 23: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해산물 파티를 열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낚시에 성공한 조재윤,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령, 김종민, 조재윤은 먹거리를 찾으러 나섰다. 김종민은 열심히 수확하는 두 사람을 보며 김종민은 "첫날에 힘빼면 안 된다"라며 철학을 고수했다.

조윤우와 김진경은 다른 방면으로 향했다. 붉은 바다가 보였다. 죽은 홍조식물이 먼바다로부터 떠밀려온 탓이었다. 갈매기떼를 본 김진경은 "새가 많다는 건 먹을 게 많다는 얘기다"라며 갈매기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김진경의 생각대로 많은 조개가 있었고, 두 사람은 쉬지도 않고 조개를 줍기 시작했다. 작업을 마친 두 사람은 바다를 보며 와인을 상상했다. 이어 김성령이 합류, 세 사람은 파도를 맞아가며 조개를 씻었다.

그런 가운데 조재윤은 제작진에게 "혹시 배를 빌릴 수 있냐"라고 물었다. 낚시마니아라던 김종민과 조재윤의 낚시대전. 조재윤이 먼저 한 번에 2마리를 잡았고, 이어 김종민도 낚시에 성공했다. 총 4마리.

조개를 본 김병만은 "조개를 이만큼 먹어본 적은 한 번도 없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조재윤과 김종민도 금의환향했다. 해산물파티였다. 뒤늦게 조개를 본 조재윤과 김종민은 기뻐하서도 허탈해했다.

이후 병만족은 해산물 파티를 시작했다. 병만족은 조개 모래에 굴하지 않고 식사를 이어갔다. 이어 생선구이의 등장. 병만족은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새가 날아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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